2026. 1. 27. 20:20ㆍ본 캠프
지난주에 진행됐던 5회차(마지막) 모의면접을 봤었는데
기술면접 위주로 걱정을 워낙 많이 하던 터라 사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.
그래도 내가 일했을 때의 경험과 내가 게임할 때 그리고 QA를 준비하고 테스터를 해보면서 느꼈던 감정들과
게임 개발자의 길에 들어서는 과정에 대한 스토리텔링 부분에 있어서는 괜찮았다는 평이 꽤 있었다.
제일 아쉬운 부분은 내가 모의면접 당시에도 말이 정리가 되지않아서 좀 버벅였는데
내가 가진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이걸 어떻게 해결했는지
그리고 장점으로서 느낄 면모는 어떤 점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였다.
이야기하다보니 결국 단점으로서 너무 부각되는 부분을 이야기해서 이 부분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.
하나에 몰두하거나 집중한다는 것은 팀으로 게임을 만드는 데 있어서 크리티컬 한 부분이기도 하고
고집이 세다는 인상이 주로 이룰지도 모른다.
다른 방향으로 수정해서 이야기를 하는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처음에는 사실 기술면접에 있어서 내가 너무 준비가 안됐다는 생각이 들어서, 똑같은 피드백을 또 들을 거 같다는 생각에
마지막 모의면접을 보지 않으려고 했었다.
근데 막상 평가를 보면 좋지도 나쁘지도 않게 대답을 한 편인 거 같다.
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, '준비가 안됐다' 인 거 같다.
살면서 준비가 항상 되어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. 완벽한 준비란 사실상 불가능 하다.
어느정도의 목표를 잡고 기간이 되거나 달성했다고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도전하고 부딪혀보고 해야하는데
그런 부분이 아직도 많이 부족한 거 같다.
결국 기술면접이라는건 내가 어떤 프로젝트를 하고 포트폴리오 용 코드를 짜던
내가 어떤 용도로 이 코드를 짰는지, 이 기능에 왜 이 코드가 필요한지에 대해 명확히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.
그런 부분에 있어 프로젝트 막바지에 이르렀지만, 이해하려고 다가가는 부분부터 내가 바라는 게임의 어떤 '상'을 구현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지식이나 AI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고 온전히 내 지식으로 만들어야 하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.
게임을 만드는 데 있어 정말 A to Z 처럼 모든 걸 다 설계하고 계획해야 하는구나라는 걸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서 많이 느끼고 있다.
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지는 버그부터 시작해 미처 확인하지 못한 부분에서 연결된 버그들이 줄줄이 이어지는 것까지
프로그래밍이라는 건 정말 매력적이지만 그만큼 어려운 거 같다.
어찌보면 위에서 내가 얘기한 부딪혀보는 자세에 있어서 디버깅이라는 건 일단 한번 돌려보고 문제 있으면 수정하자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앞으로의 취직이나 게임을 만드는 자세를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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